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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맨 대사 논란 해명, '김치 발언'...신경질적인 캐릭터 보여주기 위해?

입력 2015-02-24 15: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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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버드맨 대사 논란 해명, '김치 발언'...신경질적인 캐릭터 보여주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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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시상식 4관왕 영화 '버드맨'의 대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열린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촬영상 등 4관왕을 휩쓴 '버드맨'에 한국의 김치를 비하하는 대사가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영화 '버드맨'의 한 장면에서 엠마 스톤은 동양인이 운영하는 꽃집에 들어가 꽃을 가리키면서 "모두 김치같이 역한 냄새가 난다(It all smells like fucking kimchi)"라는 대사를 한다.

이는 북미 지역에서 '버드맨'을 관람한 누리꾼들에 의해 국내에 알려졌고, 일각에서 "한국 문화를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사진=영화 버드맨 스틸컷)
▲(사진=영화 버드맨 스틸컷)

이에 국내 영화 홍보를 담당하는 이가영화사 측은 "극 중 엠마 스톤이 들른 꽃집이 동양인이 운영하는 가게로 설정된 데다 매우 신경질적인 딸의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등장한 대사일 뿐 특정 나라나 문화를 비하하려는 의도는 절대 아니다"라는 해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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