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가 역사 속에서 사라진 인물들의 ‘순수한 사랑’을 들고 관객을 찾는다.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는 ‘순수의 시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안상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 등이 참석, 작품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안상훈 감독은 지난 2006년 ‘아랑’으로 감독 데뷔한 데 이어 2011년 김하늘, 유승호 주연의 ‘블라인드’를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
‘순수의 시대’를 통해 첫 사극연기를 펼치는 신하균은 극중 위태로운 조선의 국경선을 지켜낸 공로로 군 총사령관이 되는 장군 김민재로 분했다. 장혁은 개국을 일군 왕자 이방원 역을, 강하늘은 김민재의 아들이자 태조 이성계의 사위인 진 역을 맡았다. 또 김민재의 어머니와 닮은 외모를 가진 기녀 가희 역은 강한나가 연기한다.
[2:00PM] 영화 언론시사회 시작. 영화 상영.
[4:06PM] 영화 상영 종료. 기자간담회 준비.
[4:08PM] 안상훈 감독, 출연 배우들 입장과 함께 인사말.
[4:10PM] 기자간담회 시작.
“사랑의 감정이 어떻게 표현될지 고민했다. 영화가 끝날 때 민재의 안쓰러운 사랑에 관객들이 촉촉하게 젖어들길 바랬다.”(신하균)
“복수하고 싶은 증오심과 사랑의 마음 곧 애정은 한끝 차이라고 생각한다. 줄타기를 하는 듯 흔들리는 여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강한나)
“기록에 남겨진 영웅이나 천재 중심의 스토리가 아닌, 기록에서 사라졌을 수 있는 개인의 이야기를 담는 게 ‘순수의 시대’의 목표다.”(안상훈 감독)
[4:31PM] 감독 및 출연진 인사말
안상훈 감독 : 스태프와 배우들이 열심히 만든 결과가 선을 보인다. 배우분들이 노력하고 수고했다. 함께 작업한 게 행운이었다.
강한나 : 많은 분들이 피땀 흘리고 노력해서 만들었다. 많은 관객이 봐주셔서 노력이 헛되지 않았으면 한다.
신하균 : 날씨도 안 좋은데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
장혁 : 영화 제목인 ‘순수의 시대’만큼 순수한 느낌으로 관객에게 잘 다가갔으면 한다.
강하늘 : 감독님, 선배님들과 연기해 영광이었다. 이제 시작하려하니 잘 부탁드린다.
[4:34PM] 배우들 개인 및 단체 컷 포토타임.
[4:41PM] 기자간담회 종료와 함께 모든 행사 마무리.
한편 ‘순수의 시대’는 차기 왕좌를 둘러싼 모략이 끊이지 않던 조선 건국 초, 비극적인 운명 속에서 싹튼 순수한 욕망을 다룬 작품. 신하균, 장혁, 강한나, 강하늘, 이재용, 사희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송재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