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드레스 색깔 논란, '애초에 흰금은 없다'…완판된 실제 드레스 보니
평범한 드레스 사진 한 장이 전세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6일 텀블러에 #whiteandgold, #BlueAndBlack, #TheDress 라는 해시태그들과 함께 처음 등장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드레스에 대해 "예쁜 파란색 드레스에 검은색 레이스다"라고 댓글을 남겼지만 이후 "흰색 드레스에 금색 레이스가 장식된 것이다"라는 반박 댓글을 통해 온라인상에는 때 아닌 드레스 색깔 논쟁이 일었다.
논쟁이 계속되자 미국 IT전문 매체 마셔블(Mashable)은 SNS를 통해 "미안하지만 흰/금 팀 여러분. 이건 검은색과 파란색 드레스입니다"라며 해당 드레스 판매사이트 링크를 걸었다. 드레스 판매사이트는 "우리 홈페이지에서 당신은 이 드레스를 77달러(한화 약 7만5000원)에 살 수 있다!"라는 광고가 게재돼 있다.
이어 포토샵 개발사 어도비는 공식 트위터에 드레스 색깔을 스포이드로 찍어 컬러 번호를 설명하며 "파란색과 검은색 드레스"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같은 발표에도 계속 논쟁이 이어지자, 어도비는 동영상과 함께 "화이트 밸런스를 높일 경우 '흰색과 금색'으로 보이고 낮출 경우 '파란색과 검은색'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다수 매체들에 따르면 논란이 되고 있는 드레스가 품절 사태를 빚었다고 전했다.
일부는 재입고 돼 구매가 가능하지만 여전히 일부 사이즈는 재고가 없어 주문이 불가능하다.
이 드레스는 의류 브랜드 로만에서 제작했다. 총 4가지 색상이다. 논란이 된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정색으로 구성된 제품으로 흰색과 금색의 드레스는 애초에 없었다. 가격은 50파운드(약 8만 5000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드레스 색깔 논란,노이즈 마케팅?""드레스 색깔 논란,대박""드레스 색깔 논란,완판됐네""드레스 색깔 논란,마케팅 전략이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