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헬머니’(감독 신한솔)가 배우 김수미를 전면에 내세운 ‘욕배틀’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한다.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는 ‘헬머니’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신한솔 감독, 김수미, 이태란, 정만식, 이영은, 정애연 등이 참석했다.
‘헬머니’는 세계 최초 대국민 욕배틀 서바이벌 오디션을 소재로, 고등학교 일진부터 ‘디스’ 전문 래퍼, 자갈치 시장 할머니, 욕쟁이 경찰, 지하철 ‘막말녀’ 등 전국 욕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비밀스러운 과거를 간직한 레전드급 욕쟁이인 지옥에서 온 할매 ‘헬머니’는 김수미가 맡아 열연했다.
[2:03PM] 영화 상영 시작.
[3:55PM] 영화 상영 종료. 기자간담회 준비.
[4:00PM] 신한솔 감독, 출연 배우들 입장과 함께 인사말.
[4:02PM] 기자간담회 시작.
“천만관객이 들면 1000명분의 점심을 욕을 하며 대접하겠다. 제가 담은 묵은지와 간장게장으로 처먹으라고 욕을 하면서 점심을 대접해야한다.”(김수미)
“이 영화를 제작할때 어머니와 통화하는데 어머니가 무슨 영화냐고 해서 이번에는 욕에 관한 영화라고 하니 ‘썩을 놈, 욕하는 영화냐”고 했다.“(신한솔 감독)
취재진의 호평에 김수미 “손실장, 기자님 주소 따와. 간장 게장 보내드리겠다.”
“영화가 지난해 봄에 찍어서 오늘 처음 봤는데 좋은 태교가 될 것 같다.”(이영은)
“시어머니가 김수미 선생님의 정감 있는 욕을 한다면 기꺼이 받을 것이다.”(이태란)
“‘이 XX야. 설거지를 이따위로 했냐’고 해도 그럴 거냐.”(김수미)
[4:26PM] 감독 및 출연진 인사말
김수미: 기사 잘 써 달라. ‘개 같다’고 하면 관객이 오겠나. 하는 데까지 열심히 하겠다.
정만식 : 좋은 글 부탁한다. 되도록 엄마의 욕이 그리운 젊은이와 ‘을’들이 욕의 잔치에 함께했으면 좋겠다.
신한솔 감독 : 헬머니 역할을 시나리오보다 훌륭하게 만든 김수미, 최고의 희극배우에 감사하다.
[4:29PM] 배우들 개인 및 단체 컷 포토타임.
[4:33PM] 기자간담회 종료와 함께 모든 행사 마무리.
‘가루지기’ ‘싸움의 기술’ 등의 신한솔 감독이 연출한 ‘헬머니’는 오는 3월 5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