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헬머니’ 신한솔 감독 “김수미 촬영분 100% 사용”

입력 2015-02-26 17: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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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헬머니’ 신한솔 감독이 배우 김수미의 촬영분을 모두 사용했다고 밝혔다.

신한솔 감독은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헬머니’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김수미 선생님 연기는 빠진 게 없다”고 말했다.

‘헬머니’는 세계 최초 대국민 욕배틀 서바이벌 오디션을 소재로, 고등학교 일진부터 ‘디스’ 전문 래퍼, 자갈치 시장 할머니, 욕쟁이 경찰, 지하철 ‘막말녀’ 등 전국 욕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비밀스러운 과거를 간직한 레전드급 욕쟁이인 지옥에서 온 할매 ‘헬머니’는 김수미가 맡아 열연했다.

이날 신한솔 감독은 편집된 장면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저도 편집하며 놀랐다. 촬영하면 10%정도 원래 편집되는데 회차도 많지 않아서 편집본보면 거의 촬영분을 다 썼다. 특히 김수미 선생님 연기는 빠진 게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모든 촬영분을 영화 내용에 넣었다. 순서 변동만 있고 편집될 게 거의 없다고 판단이 들었다. 김수미 선생님의 내공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가루지기’ ‘싸움의 기술’ 등의 신한솔 감독이 연출한 ‘헬머니’는 오는 3월 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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