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세먼지 농도 나쁨, 황사-미세먼지 잡는 음식...'뭐가 있을까?'

입력 2015-03-02 12: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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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미세먼지 농도 나쁨, 황사-미세먼지 잡는 음식...'뭐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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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미세먼지 농도 '나쁨'으로 예상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 오후까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나쁨은 미세먼지 농도가 80~150 사이, 매우 나쁨은 미세먼지 농도가 151 이상일 경우를 말한다.

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은 농도 100, 경기 108, 충남 109, 전북 135, 경남 112, 경북 97, 부산 94, 제주 114 수준이다.

황사는 중국 몽골로부터 흙먼지가 이동해 떨어지는 자연현상인 반면 미세먼지는 자동차·공장·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화석연료로 인해 발생한다.

황사, 미세먼지는 걸러지지 않고 폐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기도를 자극해 기침이나 가래·염증을 일으키며, 기관지 벽을 헐게 하고 협착을 일으킬 수 있다.

이와 관련, 황사와 미세먼지를 잡는 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세먼지 잡는 음식 첫 번째는 물이다. 물을 자주 마시면 기관지에 있는 먼지를 씻어내 소변으로 배출하기 쉬워진다. 기관지 점막의 습도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미세 먼지를 희석하는 효과도 있다.

해조류는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K와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칼륨이 풍부해 체내의 중금속, 발암 물질 등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게 한다.

오메가-3 지방산은 기도 염증을 완화시켜 폐질환의 증상인 호흡 곤란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오메가-3가 많이 든 식품으로는 고등어, 연어, 꽁치, 갈치 등 생선류와 아욱, 들깻잎 등 채소류가 있다.

배는 기관지에 좋은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폐염증에 좋고 가래나 기침을 감소시켜준다.

마늘은 미세먼지 속 중금속 해독을 도와 체내 축적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녹차에 들어있는 타닌 성분도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로 혈액을 맑게 하고 해독 작용을 한다. 매연과 먼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을 흡수하여 몸 밖으로 배출해준다.

▲(사진=헤럴드경제DB)
▲(사진=헤럴드경제DB)

미세먼지 농도 나쁨 소식에 "미세먼지 농도 나쁨, 외출 안해야지" "미세먼지 농도 나쁨, 하필 오늘 입학식인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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