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힐링캠프' 김건모, '나가수' 립스틱 사건… "정말 좋았다?"

입력 2015-03-03 07: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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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동우 기자]'힐링캠프' 김건모

'힐링캠프' 김건모가 '나는 가수다' 립스틱 사건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가수 김건모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과거 김건모가 MBC '나는 가수다'에서 '립스틱 짙게 바르고' 무대가 끝난 후 립스틱을 발랐던 일을 언급하며 "나만 보러 온 사람들 앞에서 했으면 되는데 내가 그걸 잘못 생각한 거다"고 말했다.

김건모는 "이렇게 하면 큰 웃음을 줄 수 있을 거다 싶었다. 다들 긴장하지 않나. 상금도 없는데 목숨을 걸고 한다"며 "목숨 걸 게 아니라 즐기자 싶었다"고 립스틱을 바른 이유를 털어놨다.

당시 매니저로 출연했던 김제동은 "다 반대했는데 립스틱을 바를 때 느낌은 혼자만 알지 않나"라며 당시 기분을 물었다. 김건모는 "너무 좋았다. 내가 너무 하고 싶던 걸 하니까 이 순간은 너무 좋았다"며 "만약 '개똥벌레'였으면 인형 쓰고 했을 거다"고 멈추지 않는 개그 본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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