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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전현무, 한글 선생님 변신...박준형·료헤이 '받아쓰기 성적' 보니

입력 2015-03-04 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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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방송인 전현무가 박준형과 료헤이의 한글 선생님으로 방송에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그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 2'에서 god 박준형과 오타니 료헤이의 한글 선생님으로 출연했다.

그는 두 사람에게 god의 노래 가사를 받아쓰게 했는데 '내가 어디가 좋니, 매일 고생만 시키잖니'라는 가사였다.

료헤이는 정확하게 받아쓰기를 해낸 반면 박준형은 '좋니', '시키잖니'를 '존니', '식히지않니'로 받아 적었다.

전현무는 료헤이에 "우리말 발음 때문에 대사 뺏기는 일은 없겠다"며 그의 실력을 칭찬했다.

이어 "박준형은 초급, 료헤이는 중급"이라고 덧붙이며 둘의 한글 실력을 평가했다.

이후 료헤이는 전현무에게 감사를 전하며 "다음에는 발음에 대해 더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박준형과 료헤이가 한글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헷갈리는 것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했다.

박준형은 "'외'와 '왜'를 언제 쓰는지 모르겠다", "'시옷'과 '쌍시옷'이 헷갈린다", "함흥냉면이냐 함응냉면이냐", "설렁탕이냐 설농탕이냐" 등 많은 질문을 던졌고 급기야 이해를 할 수 없는 질문을 해서 전현무를 당황시켰다.

이에 전현무는 "단어는 그냥 외워야 한다"며 "오늘 일정이 많아서 그만 가봐야겠다.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룸메이트 전현무 소식에 네티즌들은 "룸메이트 전현무, 전현무 웃겨" "룸메이트 전현무, 박준형 귀엽다" "룸메이트 전현무, 식히지않니 라니" "룸메이트 전현무,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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