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이태임 논란에 휘말린 예원은 무슨 죄?

입력 2015-03-04 14: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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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배우 이태임의 욕설에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한 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네티즌의 입에 오르내리게 됐다. 좋지 않은 일이기에 예원도 당황스러웠을 것.

이른바 ‘이태임 논란’은 지난달 24일 이재훈이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게스트로 예원을 초대하면서 일어나게 됐다. 예원과 이재훈은 앞서 ‘무한도전-토토가’를 통해서 무대에 올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태임, 예원. 사진=송재원 기자, 스타제국
이태임, 예원. 사진=송재원 기자, 스타제국

지난 3일 예원 측은 “예원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게스트로 출연해 촬영 중 이태임으로 욕설을 들은 게 사실이다”라고 이태임의 욕설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 관계자는 “예원에게 욕을 하긴 했는데 추운 바다라서 예원에게 한 것인지는 확실하게 모르지만 당황하고 놀랐다”며 “예원은 가만히 있었고, 매니저가 예원을 자리에서 피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현장에는 이재훈 씨는 없었고, 스태프 50여 명이 있었다”면서 “녹화는 중단됐고 해당 촬영 분의 방송 여부는 아직 모른다”고 덧붙였다.

결국 이태임은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후 이태임은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예원이 자신에게 반말을 해 화를 참지 못하고 욕을 했다며 억울함을 내비쳤다.

하지만 예원 측은 다시 “반말을 했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스태프들도 예원이 반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여기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제작진 측은 욕설과 관련해서는 입장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문제는 더욱 복잡해졌다.

이태임이 반말 때문에 욕설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역시 원인이 있었을 것” “갑자기 그랬겠냐”라면서도 “반말했다고 욕은 아니지 않느냐” “참았어야 하지 않냐”는 반응이다.

결국 욕설 파문에 최근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정리된 ‘드라마 하차설’까지 겹친 이태임이 논란의 중심에 있게 됐지만, 난데없이 이태임의 논란에 예원까지 휘말린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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