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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설 논란' 이태임, '내반반' 촬영 정상 참여 "분량 대폭 축소"

입력 2015-03-05 12: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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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성희 기자]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내 마음 반짝반짝' 촬영에 정상 참여한다.

5일 SBS 주말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극본 조정선, 연출 오세강 김유진, 이하 '내반반') 관계자에 따르면 이태임은 이날 예정된 드라마 촬영에 정상적으로 합류한다. 다만 이태임의 분량은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이는 최근 불거진 일련의 논란으로 인해 이태임 소속사 측에서 제작진에게 분량 축소를 요청했기 때문. 이에 '내반반' 제작진은 이태임의 기존 예정된 분량에서 반 이상 크게 줄이기로 결정했다.

이태임 [사진=헤럴드POP DB]
이태임 [사진=헤럴드POP DB]

이태임은 앞서 건강상의 이유로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하차하게 됐다 밝혔으나, 이후 촬영 중 가수 예원에게 욕설을 하고 소란을 피운 뒤 하차 수순을 밟았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이어 '내반반' 내에서도 이태임을 둘러싼 불화설과 하차설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이태임 소속사 어니언매니지먼트그룹은 "최근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병행하며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의지를 보이고 있었으나, 위 프로그램 방송 이후에도 이어지는 특정신체부위 언급 기사, 각종 악플들이 부각됐다"며 "이태임의 가족을 비롯해 친인척까지 조롱의 대상이 되면서 심각한 불면증에 시달렸고 극심한 신체적, 정신적 컨디션 난조로 인한 입원 치료가 필요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이태임 또한 자신의 행동에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으며,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추후 예정된 드라마 촬영도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좀처럼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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