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킬미, 힐미' 황정음, 지성에게 "'차도현' 이름 선물로 주겠다"

입력 2015-03-05 22: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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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동우 기자]'킬미, 힐미' 황정음이 지성에게 '차도현' 이름을 선물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연출 김진만·김대진, 극본 진수완) 18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이 차도현(지성)에게 '차도현' 이름을 선물로 주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도현은 오리진이 어린 시절 기억을 되찾았다는 사실을 알고 사과했다. 그런 차도현을 바라보며 오리진은 눈물을 쏟았다.

이어 오리진은 "어린 시절부터 차도현은 나에게 큰 의미였다. 나를 찾아와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특히 오리진은 다중인격장애를 갖게 된 차도현에게 미안함을 드러내며 "내 마음이 조각나지 않았던 건 아마도 차도현 씨 덕분일 것이다. 미안해요. 나 때문에 마음이 조각나게 돼서"라고 울먹였다. 오리진은 "차도현 이름을 선물로 주겠다. 이 얼굴을 한 사람을 차도현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위로했다. 오리진의 용서에 차도현도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사진=MBC '킬미힐미'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킬미힐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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