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기종, 과거 엑소 팬클럽과 시비 붙어 ‘상습범’ 수준의 전과

입력 2015-03-05 22: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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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를 공격한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 씨에 대해 경찰이 “살인미수 혐의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집단·흉기 등 상해 혐의 등을 다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5일 두 번째 브리핑을 통해 “아직 조사가 완료되지 않았기 때문에 구체적인 피의자 행위를 충분히 조사해서 혐의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씨가 남북 화해 분위기를 가로막는 군사 훈련에 대해 미국 대사에게 항의하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김 씨가 세종홀 내부에 출입하게 된 경위에 대해 “김기종이 행사 초청 대상자 명단에 없어 출입 관계자를 찾아왔고 관계자와 얼굴을 알고 있는 상태라 현장에서 이름을 수기로 작성해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김 씨는 입장 4분 만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 = YTN / SM엔터테인먼트
사진 = YTN / SM엔터테인먼트

김 씨는 지난 1월 30일 아이돌 그룹 엑소 팬클럽과 전단지를 두고 시비가 붙고, 행사 점검을 나온 서대문구청 공무원을 폭행하기도 했다. 도로로 뛰어들어 운행하던 시내버스를 막았다. 지난해 5월 경찰에게 신발과 계란을 투척하는 등 현재까지 6번의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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