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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리, 과거 김애리 이사 부당대우 폭로 “언어 폭력 시달렸다”

입력 2015-03-06 21: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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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가수 김태우의 아내인 김애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이사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가수 길건과 메건리의 분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김애리 이사가 운영하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던 가수 메건리는 “지난해 2월부터 김애리가 ‘소울샵’의 경영이사를 맡았고 김태우의 장모가 본부장으로 취임 후 강압적이고 부당한 대우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메건리는 “김애리 이사의 언어 폭력에 시달리다가 심한 우울증으로 지난 6월 정신과전문의와 상담을 받기도 했다”며 “10여 년을 함께 한 경영진들을 내쫓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데뷔를 강행하고 부당한 음원 수익 계약을 강요했다”고 밝혔다.

또 “데뷔 후 스케줄이 있을 때는 전날 밤에 알려주거나 스케줄을 가려고 하면 ‘고양이가 아파서 병원을 가야한다’며 스케줄을 가야 할 매니저를 동물 병원에 보내서 지하철을 타고 가거나 택시를 타고 갔었다”고 주장했고 “메건리를 위해 쓰기로 한 카니발도 김애리 이사가 쇼핑 등의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등 아티스트에 대한 매니지먼트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해 충격을 더했다.

김애리 이사가 있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같은 해 12월 길건과도 계약 분쟁을 겪었다. 당시 길건은 “1년 4개월의 소속 기간에 앨범을 내 주지 않았을 뿐 아니라 일정도 잡아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사진=OSEN]
[사진=OSEN]

6일 김태우의 소속사인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애리 씨는 현재 임신 12주 차로 오는 9~10월경 출산을 앞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태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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