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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준수 "타이틀 곡 '꽃', 원래 다른 제목…발매 전날 바꿨다"

입력 2015-03-07 17: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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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성희 기자]남성 그룹 JYJ 멤버 준수가 타이틀 곡 ‘꽃’ 제목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준수는 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시아 써드 아시아 투어 콘서트 플라워(2015 XIA 3RD ASIA TOURCONCERTFLOWER)’ 기자간담회에서 “원래 ‘꽃’이란 제목이기 전에 후렴구 가사 ‘테이크 마이 핸드(Take My Hand)’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앨범 나오기 바로 전날에 ‘꽃’으로 바꿨다. 사실 반전을 주고 싶었다. 다들 준수가 앨범을 낸다고 하면 댄스곡을 예상을 하셨을텐데, ‘꽃’이 웬말이냐 궁금증과 의아함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꽃’이 기존에 갖는 아름다운, 고귀한 이미지가 있는 반면, 무참히 밟혀지고, 빛을 보지 못한 이면에 있는 것들을 부각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또 준수는 “1집부터 1.5집, 2집까지 모두 영어 타이틀이라 한글로 하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 그리고 ‘꽃’이란 한 글자가 주는 힘을 떠올리며, 급 수정하게 됐다. 결론적으로 잘한 것 같다”고 타이틀곡과 관련한 비화를 털어놨다.

1년 8개월만에 발매된 세 번째 정규 앨범 ‘플라워(FLOWER)’에는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 이외에도 가수 나얼의 곡, 팝·발라드·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열 세곡이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차트를 장악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준수는 앨범이 발매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총 3회 공연동안 3만 팬들과 함께하며 성공적인 아시아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7일과 8일 서울을 비롯해, 태국, 중국 상해, 일본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 등 총 7개 도시에서 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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