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하녀들' 오지호·김동욱, 뒤바뀐 두 남자의 사랑법

입력 2015-03-08 09: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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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성희 기자]종합편성채널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 연출 조현탁)의 배우 오지호와 김동욱이 180도 달라졌다.

7일 오후 방송된 '하녀들'에서는 국인엽(정유미 분)를 사이에 두고 애틋하고도 절절한 삼각 로맨스를 펼치고 있는 무명(오지호 분)과 김은기(김동욱 분)가 극 초반과는 완벽히 뒤바뀐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하녀들' 방송 화면 캡처]
[사진=JTBC '하녀들' 방송 화면 캡처]

무명은 교수형에 처할 인엽을 극적으로 구해낸 후, 눈물을 흘리는 인엽을 품에 안고 다독이는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무명은 은기에게 자신을 좋아한다는 거짓말을 했다는 인엽의 말에 "거짓말이 아니면 되겠네"라며 직접적으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지난 방송에서 무명과 인엽의 키스 장면을 목격한 은기는 인엽 앞에서 더욱 냉철하고 차가워졌다. 심지어 아내로 인정하지 않았던 허윤옥(이시아 분)의 편에 서서 인엽에게 모멸감을 주는 독설을 내뱉는 장면은 시청자들마저 충격케 했다는 반응.

'하녀들'은 조선시대 노비들의 이야기를 그린 모던사극으로 신분과 계급을 뛰어넘는 운명 극복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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