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국민 악녀’ 배우 이유리가 ‘천사표 엄마’로 돌아왔다.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 연출 송현욱) 제작발표회에는 송현욱 PD를 비롯해 배우 이동건, 이유리, 이레, 서준영, 서예지, 최민이 참석했다.
‘슈퍼대디 열’은 한 때는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첫사랑에게 차인 후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가 된 ‘아웃사이더 독신남’ 한열(이동건 분), 그 앞에 10년 만에 다시 나타나 결혼하자고 하는 한열의 첫사랑 ‘싱글맘 의사’ 차미래(이유리 분),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살 사랑이(이레 분)의 ‘강제일촌 만들기’를 그린 이야기다.
특히 이유리는 전작 MBC ‘왔다! 장보리’에서 ‘국민 악녀’의 짙은 이미지를 벗고 싱글맘 의사 차미래로 분할 예정이다. 차미래는 자기 일에는 완벽한 의사이지만, 하나 뿐인 딸 앞에서는 한없이 자상한 ‘딸바보’ 엄마. 이유리의 180도 연기 변신에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PM] 본격적인 ‘슈퍼대디 열’ 제작발표회 시작. 개그우먼 송은이가 사회자로 등장!
[2:05PM] ‘슈퍼대디 열’ 하이라이트 영상 시연.
[2:11PM] 하이라이트 영상 종료. 이유리가 극 중 시한부 인생이라는 사실에 충격!
[2:12PM] 포토타임 시작. 최민, 서예지, 서준영, 이레, 이유리, 이동건 순서로 등장!
[2:21PM] 포토타임 종료 및 공동인터뷰 세팅!
[2:25PM] 송현욱 PD와 함께 본격적인 배우들의 공동인터뷰 시작!
송현욱 PD : 제작비를 최대한 적게 사용해 좋은 작품을 만들도록 하겠다.
이동건 : “지나치게 잘생겨서 망가져도 망가진 게 아닐 거 같다”는 질문에 “그렇지 않아도 머리부터 발끝가지 철저히 망가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든 걸 내려놓겠다. 기대하셔도 좋다.”
이유리 : “작년에 큰 상을 받아서 작품 선정하는 게 부담이 있긴 했다. 제가 부담을 갖는다고 그 작품이 잘 될지 안 될지 알 수 없더라. 그냥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해보겠다.”
이레 : “이동건이 좋아요? 서준영이 좋아요?” 질문에, 마이크에 대고 소곤소곤 “아빠(이동건)이 아주 조금 더 좋아요.” 어린 소녀의 당돌함과 엉뚱 매력에 현장은 웃음바다!
서준영 : “극 중 싱글맘 유리 씨를 사랑하고 있지만, 실제로 ‘싱글맘’으로 보이지 않다보니 딸이 있다는 존재를 자꾸 잊어버린다.” 그런 게 보이진 않는다
서예지 : 제 목소리가 워낙 저음이라, 이번에 상큼한 역할을 하는 데 있어 노력 중이다. 예를 들면, “선배”를 “선배앵”이라고 하면서 저와는 조금 먼 역할을 하고 있다.
최민 : 야구를 보는 것만 좋아했는데, 직접 하게 돼 열심히 훈련을 받고 있다.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소속 류현진 선배를 ‘롤모델’로 여기고 있다.
[2:59PM] 공동 인터뷰 종료.
[3:00PM]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공약 이행! (댓글 수 넘어가면, 여태껏 하지 않은 포즈 취하기)
[3:05PM] 마지막 인사말과 함께 ‘슈퍼대디 열’ 제작발표회 종료 웹툰을 원작으로 한 ‘슈퍼대디 열’은 tvN ‘연애 말고 결혼’으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 송현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동건과 이유리가 그려나가는 사랑부터 딸 이레가 함께 만드는 훈훈한 가족애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슈퍼대디 열’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1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