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손자 바보 등극…규칙 어기고 방에 들어가

입력 2015-03-10 23: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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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이 규칙을 어기고 손자를 품에 안았다.

사진 =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화면 캡처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한정호(유준상)와 한인상(이준)이 아기를 보러 갔다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한정호와 최연희(유호정)은 시간표를 정해놓고 한인상, 서봄(고아성)과 아기의 접촉을 제한했다. 그동안 엄격한 태도로 일관했던 한정호는 최연희가 잠든 사실을 확인한 후 손자를 보고 싶은 마음에 규칙을 어기고 몰래 아기를 보러갔다. 이때 한인상도 몰래 아기방에 다가가다 인기척을 느끼고 숨었다. 알고보니 한정호가 복도를 몰래 걷고 있던 것.

한정호는 아기를 안고 미소를 지었고, 이때 한인상이 아기방에 나타났다. 한정호는 “규칙을 정했으면 지켜야지. 네가 지금 이럴 때야”라며 민망함을 애써 감췄다. 이에 한인상은 “아기 그렇게 안으면 안 되는데요”라고 쏘아붙였다. 그 순간 유모가 들어와 두 사람 모두 당황해 코믹스런 장면이 연출됐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상류층의 속물 의식을 꼬집는 블랙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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