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KBS가 새로운 교양 프로그램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과 ‘명견만리’로 시청자들에 ‘유익한 정보’를 ‘재미있게’ 전할 계획이다. 새로운 포맷과 다양한 시도로 재미없다는 편견을 가진 시사 교양 정보나 강연 등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KBS의 각오다.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는 KBS1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과 ‘명견만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우종택 기획제작국장, 이재오 CP, 박복용 CP, 정현모 PD, 박지은 PD, 조수빈 아나운서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은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는 글로벌 시대, 급변하는 세계의 변화와 트렌드를 전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다. 기존 ‘세계는 지금’에서 새 단장하는 프로그램으로, 조수빈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방송시간도 30분 확대 편성됐다.
또 ‘명견만리’는 매주 1명의 유명 인사가 출연, 각종 미래이슈에 대하여 취재한 내용을 VCR과 대중강연의 형식을 통하여 청중에게 전달하고 공감을 이룬다. 우리사회 절박한 미래이슈를 다루는 프레젠테이션 쇼다. 김난도, 장진, 김영란, 미키 김, 이민화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11:36AM] 기자간담회 시작. 우종택 기획제작국장 인사말.
“이제 기획제작국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으면 수시로 개편을 할 예정이다. 두 프로그램 중 ‘명견만리’는 ‘렉쳐멘터리’라는 새로운 시도다. 방송사상 처음으로 처음 시도하는 포맷이다.”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은 세계 이슈를 소개하는데 국내 최고의 세계 전문가들이 출연해서 쉽게 시청자 수준에 맞춰 전달한다. 세계화 시대에 맞춰 지식과 안목을 넓히는 프로그램 될 것이다.”
[11:41AM]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기자간담회 시작과 함께 하이라이트 영상 감상.
[11:43AM]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포토타임.
[11:45AM] 질의응답 시작. 박용복 CP : 팀장들과 PD들이 3개월간 준비를 많이 하고 2주전에 리허설을 했는데 깜짝 놀랐다. 국제정보가 재미없어 잘 안 다루는데 이렇게 재밌어서 놀랐다. 일반인도 호기심 갖고 볼수있게 할 것이다.
조수빈 : 프로그램 제안을 받아 걱정한 게 ‘국제 시사가 재미없을까. 사람들이 어려워할까. 시청률이 잘 나올까’라고 걱정했다. 하지만 리허설을 하고 가능성을 봤다. 그동안 생각해온 그림과 맞닿아있어 혼신의 힘을 다해 진행하려한다. 그동안 제가 앵무새 역할만 한 게 아니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영진 위키프레스 편집장 : 국제시사 프로그램의 ‘어벤져스’다. 장황하게 말할 필요 없다. 제가 아이언맨이다. 매주 ‘어벤져스’를 보는 느낌으로 세계인을 봐 달라.
[12:01PM]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 질의응답 종료.
[12:03PM] ‘명견만리’ 기자간담회 시작과 함께 하이라이트 영상 감상.
[12:05PM] ‘명견만리’ 질의응답 시작.
정현모 PD : 쌍방향적인 방법으로 메시지를 전하자는 것이 기획의도다. 기존 강연은 자신의 지식을 일방적으로 내뱉는다. 하지만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자가 스스로 뛰어서 치열하게 취재진과 취재한 내용을 근거로 펼치는 프리젠테이션 쇼다.
박지은 PD : 취재하면서 프로그램의 진정성과 존재 의미를 확인했다. ‘기존의 강연쇼와 비슷하지 않나’ ‘그동안 많이 하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강연자가 아는 것을 그냥 푸는 게 아닌 취재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얻은 것을 근거했다는 것에서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강연 내용이 풍성해진다.
[12:14PM] 출연자 김난도 교수 중간에 등장.
김난도 교수 : 늦어서 죄송하다. 학교 회의하는 날이라 못 오거나 1시에 와야 했는데 빨리 왔다. 디스크가 있어 고통이 좀 있었는데 제작진이 가진 문제의식의 진정성을 제가 잘 전달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진통제를 먹고 열심히 했다.
[12:38PM] 기자간담회 종료.
한편 ‘명견만리’는 오는 12일과 1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2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또 ‘글로벌 정보쇼 세계인’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베일을 벗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