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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이세용 '얼짱' 부부 "임신 당시 남편 18세...더욱 슬펐다"

입력 2015-03-11 12: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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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과거 인터넷 '얼짱'으로 이름을 알린 홍영기가 남편, 아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20대 인터넷 청년 재벌특집'으로 인기 웹툰 작가 기안 84(본명 김희민), 박태준과 쇼핑몰 CEO 홍영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그녀의 시어머니는 "아들 세용이가 능력도 안 되는 상태에서 아이를 가졌으니 가장으로서 역할도 못할 거라 생각했다"고 당시 만17세이던 아들의 혼전임신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영기한테 '아기 지우고 둘이 사귀다 나이가 들고 그때도 좋으면 그때 가져도 되지 않겠냐'고 모진 말을 했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아들 이세용의 결혼을 허락한 이유에 대해 묻자 "잘 살겠다고 하면서 마음이 변치 않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시어머니의 말을 듣고있던 홍영기가 갑작스럽게 "힘들었던 그때가 생각났다"고 눈물을 흘렸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아이를 지우지 않은 이유는 생명을 소중하게 생각했다. 어떻게 없앤다고 생각하지?라는 생각뿐이었다"며 임신 당시 "난 21세였고, 남편은 18세였기에 더욱 슬펐다"고 고백했다.

▲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홍영기 이세용 소식에 "홍영기 이세용, 좋아보여요" "홍영기 이세용, 알아서 잘 살겠지" "홍영기 이세용, 어리긴 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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