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방송 중 1위 자리를 지켰다.
1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예체능'은 5.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나타낸 6.1%보다 0.5%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삼마부대 군인들의 족구 대결이 펼쳐졌다. 이어 개그맨 정형돈은 군인들과 족구 대결에 대패한 대가로 걸 그룹 군부대 위문 공연을 주선했다.
정형돈은 평소 절친했던 그룹 EXID 멤버 하니에게 전화해 인천의 삼마부대로 와줄 수 있는지 물었고, 때마침 인천에 스케줄이 있던 하니는 EXID를 대표해 승낙의 뜻을 전했다.
이후 EXID는 삼마부대를 방문해 '위 아래' 댄스를 선보였다. 군인들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예체능' 멤버들은 족구에 패한 벌칙으로 EXID 공연 관람을 보지 못했다. 멤버들은 등을 돌린 채 소리로만 EXID의 무대를 감상할 수 있었다. 멤버들은 카메라에 비친 모습이라도 보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룸메이트 시즌2'는 3.7%,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은 3.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