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9%대 진입

입력 2015-03-11 07: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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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성희 기자]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밤 10시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는 9.0%의 전국 시청률을 차지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나타낸 8.3%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3일 방송분이 나타낸 자체 최고 기록 8.7%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 6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 분)·최연희(유호정 분) 부부가 전략의 일환으로 서봄(고아성 분)의 가족을 집으로 초대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 화면 캡처]

양가 부모님의 식사 자리를 앞두고 서봄과 한인상(이준 분)은 긴장했다. 한정호는 취업준비생인 서봄의 언니, 서누리(공승연 분)에게 정규직을 제안하는 등 그 대가로 사돈을 떼어놓으려 했다.

이때 한인상은 한정호에게 돈 17억 5000만 원으로 서봄의 부모님에게 모욕을 준 부분을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한정호는 "유쾌한 해프닝"라고 상황을 무마한 후 "큰 따님이 안정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드리겠다"며 설득을 시작했다. 이어 "아울러 두 분께 전원 생활을 권하고 싶다"며 서울을 떠날 것을 권유했다.

한정호의 무례함을 참지못한 한인상은 "제가 대신 사과드린다. 너무 슬프고 부끄럽다"며 장인(장현성 분)·장모(윤복인 분)에게 사과했다. 결국 분노가 폭발한 한정호는 밥상을 뒤엎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한 KBS2 '블러드'는 4.5%,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2.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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