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상범 기자]마크 리퍼트 주한미국대사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한 혐의(살인미수·외국사절폭행·업무방해)로 구속돼 경찰조사를 받아왔던 김기종(55)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의 신병이 14일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5일 리퍼트 대사를 공격한 뒤 제압당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목 복사뼈 골절상 등을 입어 서울 송파구 경찰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치료를 받아온 김씨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됐다.
그는 휠체어에 탄 채 경찰병원에서 나와 호송차량에 탑승했다.
이 과정에서 김씨는 이적단체인 우리민족련방제일통일추진회의 김수남(74) 대표와 자주 접촉했는지, 심경이 어떤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지난 5일 리퍼트 대사를 공격한 뒤 현장에서 붙잡힌 김씨는 다음날인 6일 구속됐다.
경찰은 '리퍼트 대사 피습'과 관련 사건을 13일 검찰에 송치했지만 김씨의 자택 겸 사무실에서 이적표현물 등이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김씨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판단,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기종 퇴원 모습에 누리꾼들은 "김기종 퇴원, 보기 싫다" "김기종 퇴원, 감옥 밥값도 아까워" "김기종 퇴원, 이기적인 사람" "김기종 퇴원, 가서 제대로 썩으시길..." "김기종 퇴원, 병원비 누가 내줬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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