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 이상범 기자]족구 대결에서 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예체능' 팀에게 스태프들이 족구 도전장을 내밀었다.
16일 KBS에 따르면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족구 정예요원으로 구성된 스태프 드림팀이 '예체능' 족구팀과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스태프 드림팀은 그 동안 KBS 2TV '1박2일' 등을 통해 오랜 동안 연예인들과 족구 대결로 다져진 정예부대로, 강찬희 촬영감독을 중심으로 권기종 조명감독, 강재민 ENG 촬영감독 등으로 구성됐다.
족구 대결에서 연패를 기록하고 있는 '예체능' 족구팀을 카메라 너머로 지켜보던 촬영 스태프들이 "우리가 살살해도 (공을) 못 받을 거 같다"며 도발하면서 대결이 즉흥적으로 성사됐다.
이에 '예체능' 족구팀의 멤버 안정환은 "부질없는 경기다"며 일갈하며 애써 승리를 자신했고, 정형돈은 "말도 안돼. 우린 족구 사교육 팀이란 말이야!"고 외치며 스태프들의 콧대를 꺾어 놓겠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경기가 진행될수록 모두의 예측은 빗나가기 시작했고, 이호근 아나운서는 "웃자고 시작한 일이 죽자고 달려들게 생겼다"며 사태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렸다.
제작진은 "처음에는 재미로 시작한 경기가 점점 심각해지기 시작해서 나중에는 메인 카메라를 내려놓고 족구 대결을 펼쳤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워졌다"고 전했다.
예체능 안정환 모습에 누리꾼들은 "예체능 안정환, 재미있다" "예체능 안정환, 죽자고 해야 신남" "예체능 안정환, 남자들이 원래 이렇지" "예체능 안정환, 족구 하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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