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언프리티 랩스타’ 지민 VS ‘마약 투약’ 김성민 [POP업&다운]

입력 2015-03-13 19: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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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현호 기자]한 주간 많은 스타들의 이름이 온라인상에 오르내렸다. 이들이 한 말과 행동은 네티즌의 반응에 따라 호감으로 이어지거나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처럼 잘잘못을 떠나 이 주의 스타가 일으킨 여파는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3월 첫째 주에는 누가 주목 받았는지 살펴봤다.

AOA 지민, 김성민. 사진=헤럴드POP DB, 점프엔터테인먼트
AOA 지민, 김성민. 사진=헤럴드POP DB, 점프엔터테인먼트

# ‘언프리티 랩스타’ 지민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 화면 캡처
사진=Mnet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 화면 캡처

3월 둘째 주에는 한 걸그룹 리더가 거침없는 랩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붙들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는 래퍼 치타와 AOA 지민이 4번 트랙 최종 미션에서 1대 1 랩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랩 배틀은 치타의 선공, 지민의 후공으로 진행됐다. 먼저 치타는 “내가 비꼬려고 한 게 다 드러나서 그 친구가 기분 나빴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지민은 “이번에는 이기고 말겠다. 이제는 몸을 사리지 않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치타는 “여긴 꽃 피울 자리 없는 정글이라고/넘보려고 하지마”라는 랩으로 공격했다.

이에 지민은 “솔직히 말해줄게. 나는 프리티 레이디 걸. AOA 리더 허나 랩은 하드코어/난 잘난 척을 못해 잘났기에/랩을 하는 동안에도 억대 CF/쇼가 전부인 너와 상대하긴 귀찮아”라고 랩을 시작했다.

치타는 지민의 목소리를 흉내내며 “네가 아이돌일 때 난 네게 박수쳐 AOA/이리 넘어오면 내 제스쳐? 아오웩”이라며 지민의 뺨을 만졌다.

이후 지민은 치타에게 “넌 이 타이밍에 X 먹어”라며 손가락 욕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결국 지민은 MC메타가 제작한 4번 트랙 ‘T4SA(Time 4 Some Action)’의 주인공이 됐으며, 해당 음원은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돌이라는 편견에도 불구하고 실력파 래퍼들과 대결하며 강한 모습을 보여준 지민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 ‘마약 투약’ 김성민

사진=KBS1 뉴스 화면 캡처
사진=KBS1 뉴스 화면 캡처

마약으로 다시 한 번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성민이 구속됐다.

13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필로폰 투약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다가 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체포된 탤런트 김성민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원지법 성남지원 유영근 부장판사는 “증거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김성민에게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김성민은 오전 10시 30분께 법원에 나와 영장실질심사를 받았고,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했다.

김성민은 캄보디아 마약 판매책 A씨에게 100만원을 무통장 입금하고, 지난해 11월 24일 낮 12시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거리에서 퀵서비스를 통해 필로폰 0.8g을 전달받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11일 경찰에 체포됐다.

앞서 김성민은 필리핀에서 현지인에게 산 필로폰을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 지난 2010년 9월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바 있다. 그는 이듬해 3월 25일 2심에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90여만 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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