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이영돈PD가 간다' 그릭요거트, "시중에 진짜 없다" VS "왜곡 보도 억울해"

입력 2015-03-16 23: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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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JTBC 이영돈 PD가 2주간의 그릭요거트 체험 결과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서는 그릭 요거트의 실체를 찾아 그리스로 향한 이영돈 PD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JTBC '이영돈 PD가 간다'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이영돈 PD가 간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영돈PD는 국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8개 제조사의 요거트를 그리스 요고르 쉐프, 불가리아 미카엘 쉐프, 고려대 교수까지 4명이서 그릭요거트가 맞는지 검증에 나섰다. 총 8개 제품의 맛을 평가한 미카엘은 "그리스 전통의 그릭요거트와 완전히 다르다. 이 8개 제품 중에서 그릭요거트는 단 한 개도 없다. 왜냐하면 설탕도 들어가 있고 첨가물 같은 것도 들어가 있어서 진짜 요거트가 아니다"라고 평해 충격을 안겼다.

요르고 역시 "맛을 보자면 8개 제품 중에서 아무것도 신 맛이 나지 않는다. 놀라울 정도로 신 맛이 없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두 셰프는 "건강한 원유의 맛과 함께 신 맛이 나지 않으면 요구르트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에 대해 16일 한 요거트집 사장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영돈 PD가 간다 그릭요거트 방송 왜 이런 식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이영돈 PD가 간다' 그릭요거트 편 방송을 반박해 왜곡 보도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이영돈PD가 간다' 방송 관계자 측은 "오해가 없도록 제작진과 업체 측의 합의 하에 다시 한 번 그릭요거트를 검증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면서 "그릭요거트 편은 좋은 요거트를 찾고 만드는 과정을 담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오해가 없도록 2부 방송을 준비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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