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출발드림팀2', 역시 대표 가족 프로그램

입력 2015-03-15 11: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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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성희 기자] KBS 장수 프로그램 중 하나로 꼽히는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이하 '출발드림팀2')가 매주 일요일 오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5일 방송된 '출발드림팀2'는 '스노 레이스 최강자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성수, 손진영, P군(탑독), 필독(빅스타), 상민(크로스진), 조타(매드타운), 김기만, 이승광, 최성조, 기욤 패트리, 박재민, 윤찬, 석주일, 윤성호, 오정태, 남창희, 이종훈, 김경진 등 18명이 출연해 튜브와 한 몸이 돼 마지막 깃발을 쟁취하는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알프스를 주름잡던 스키 실력을 자랑한 캐나다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최후의 승자로 등극했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기욤은 "캐나다에서 스키 선수를 했다"라며 "국가대표는 아니고 동네 대표였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웃음을 선사한 바. '대세 외국인'이란 타이틀을 입증하듯 많은 여성 팬을 몰고온 기욤은 '귀요미 댄스'를 펼치며, 웃음부터 우승까지 모든 것을 거머쥐었다.

[사진=KBS2 '출발드림팀2' 방송 화면 캡처]
[사진=KBS2 '출발드림팀2' 방송 화면 캡처]

또 이날 그룹 구피 출신 트레이너 이승광은 두살배기 아들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판다곰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승광 아들은 깜찍한 외모와 함께 구피 노래 '많이많이'가 나오자 깜찍한 댄스를 선보여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출발드림팀2'은 다양한 연예인들이 출연해 뜨거운 한판 승부를 통해 건강한 웃음과 감동은 물론, 출연진들의 댄스 타임, 개인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어느덧 8년 차에 접어든 '출발드림팀2'의 역사는 사실 1999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KBS2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의 한 코너로 첫 등장한 '출발드림팀 시즌1'은 당시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당시 신인이었던 개그맨 유재석, 방송인 강호동은 물론 가수 조성모, 방송인 이상인 등 많은 연예인들이 '출발드림팀'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2003년 '출발드림팀 시즌1'이 종영되고, 6년 후 더욱 새롭게 돌아온 '출발드림팀2'는 시즌1에 이어 개그맨 이창명이 MC를 맡았으며, 더욱 거대해진 세트장부터 다채로운 연예인들로 돌아왔다. 또 시즌1과 달리, 시청자들의 참여 기회를 더해 가족 프로그램으로써 자리잡았다.

'출발드림팀2'이 가족 프로그램을 넘어 KBS 최장수 프로그램으로까지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출발드림팀2'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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