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제작사 명필름이 춘사영화상이 시상하는 영화발전 공헌상을 수상했다.
18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 20회 춘사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배우 황금희와 유영식 감독이 진행을 맡았다.
명필름은 40여 편의 한국영화를 제작해왔다. 이날 심재명 명필름 대표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춘사 나운규 정신을 기리는 춘사 영화상을 지속해온 선배 영화인들과 정진우 위원장님 그리고 집행위원회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심 대표는 “상을 준다고 연락을 받았는데 이번에 임권택 감독님의 ‘화장’을 제작했다. 4월 9일 개봉이다”라며 “함께 영화를 하면서 까마득한 선배 영화인의 여러가지를 배웠다. 이상을 이때 또 주셔서 남다르다. 한국영화사에서 부끄럽지 않고 의미 있는 영화 만들겠다. 상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1990년 시작된 춘사영화상 시상식은 춘사 나운규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고자 매년 개최된다. 평론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이 선정한 작품을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작품을 본 뒤 숙고 끝에 선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