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앵그리맘' 김유정, 김희선 친딸 아니었다 '반전'

입력 2015-03-18 2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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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앵그리맘' 김유정이 김희선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8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극본 김반디, 연출 최병길)에서는 오아란(김유정)이 조강자(김희선)와 오진상(임형준)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조강자와 오진상은 학교 폭력을 당한 오아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강자는 남편 오진상에게 "당장 학교에 가자"며 분을 삭히지 못했다. 하지만 남편은 "그러다 더 큰 보복을 당할 수도 있다. 아란이를 전학보내자"고 했다.

이에 조강자는 "당신 딸이라도 이렇게 할거야"라고 말했고 이어 오진상은 "그러고 보면 당신 친딸도 아니잖아"라고 말했다. 조강자는 "당신이 먼저 시작한 거다. 나는 아란이가 내 딸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어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고 있었던 오아란은 조강자에게 "아빠 말이 맞아. 괜한 일 벌이지마. 엄마가 날 위한답시고 하는 행동 다 나를 위한 게 아니니까. 아무 것도 하지마"라고 독설했다.

'앵그리맘'은 과거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고등학생으로 위장해 현 교육의 문제점을 맞서나가는 드라마다. 배우 김희선, 지현우, 김유정, 김태훈, 오윤아, 바로, 리지 등이 출연한다.

[사진=MBC '앵그리맘'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앵그리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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