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장미희, 서이숙 머리채 잡아 뜯어 ‘통쾌’

입력 2015-03-18 23: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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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착하지 않은 여자들’ 장미희가 서이숙의 머리채를 잡아 뜯었다.

18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장모란(장미희)이 무례한 태도로 김현숙(채시라)을 대하는 나현애(서이숙)의 머리를 잡아 뜯는 모습으 그려졌다.

사진 =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 화면 캡처

이날 김현숙은 전시회에서 마련된 다과를 먹다 과거 고등학교 시절 자신을 퇴학시킨 선생인 나현애(서이숙)와 마주쳤다. 나현애는 “VIP초대권으로 왔다”는 김현숙에게 “개나 소나 다 들어오네. 이래서 아무에게나 남발하지 말라니까”라고 독설했을 퍼부었다. 김현숙은 “제가 개나 소냐”고 울먹였고 나현애는 “얼른 주워먹고 나가라. 학교에 장난질 치지 말라. 명예 훼손으로 걸 수 있다”고 말했다.

나현애가 “퇴학 당했어도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도 갈 수 있었다. 중졸로 남은 건 너”라며 “쓰레기 봉투 줄 테니 그거 싸들고 나가라”고 막말을 멈추지 않자 장모란이 나현애의 머리채를 잡으며 “사과하라”고 나현애의 머리채를 잡았다.

머리를 잡힌 나현애는 소리를 지르며 “경찰을 부르라”고 외쳤다.

사람들의 만류에 진정한 장모란은 나현애에게 “당신의 추태를 보고 참을 수 없었다”며 도도한 말투로 쏘아붙였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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