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배우 류승수(44)가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류승수는 20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제가 봄이 찾아오는 4월에 혼자의 삶을 정리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류승수는 예비신부에 대해 "저와 함께하는 이 여인은 그저 평범한 일반인이다. 꽃을 사랑하고 만드는 일을 하는 11살 연하의 순수한 착한 여인이다 "이라고 소개했다.
류승수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동생으로 안 지 오래 됐으나 지난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이 친구가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줬다"라며 올해 초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류승수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려 많은 분들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조용히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많았다. 결혼식은 인도네시아(발리)에서 직계 가족들과 한다. 거기에서 신혼 여행을 보낸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결혼을 하는 이유에 대해 "평소 공황장애를 겪고 있어 해외 결혼이 큰 용기가 필요했다. 하지만 그런 용기를 갖게 해준 친구도 바로 이 여인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장거리 비행을 함께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류승수는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 잊지 않고 잘 살겠다.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에서 열심히 연기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