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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랩스타' 치타, Coma 07 인공뇌사 경험 담은 곡…"버스에 치였다"

입력 2015-03-20 23: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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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래퍼 치타가 교통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던 과거를 공개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 7회에서는 마지막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세미 파이널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치타는 17세 때 당했던 교통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치타는 "난 원래 노래를 했었는데 교통사고가 난 뒤 온전히 노래하기 힘들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7살 때 버스에 치여 실려갔다. 2차 수술을 하는 방법과 인공 뇌사를 하는 방법이 있었다. 2차 수술은 살 확률은 높은데 장애를 가지게 되는 것이고, 인공 뇌사는 장애를 안 가지고 살아날 확률이 있다고 했다. 부모님이 살아나기 훨씬 더 힘든건데 인공 뇌사를 선택하셨다"고 밝혔다. 치타는 이날 공개한 곡 'Coma 07'에 대해 "내가 음악을 못하는 걸 죽기보다 싫어할 거란 걸 부모님은 아셨던 거다. 살아나기까지 내용이 담겨있는 곡이다. 코마 상태에 있을 때 겪었던 나만 아는 걸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방송에는 자료 화면으로 당시 여고생이었던 치타가 대형버스와 충돌했던 사건을 다룬 기사가 공개됐다. 당시 언론에서도 주목할 정도의 큰 교통 사고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 방송 화면 캡처]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 방송 화면 캡처]

치타는 무대가 끝난 후 "엄마에게 들려주고 싶었지만 엄마가 와 있는 것을 의식하지 않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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