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경기도교육청이 학교 폭력 실태 조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23일 오는 4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20만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실태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 조사는 교육현장인 학교에서 벌어지는 학생들 간 폭력 실상을 제대로 파악해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조사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위탁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조사의 '비밀'을 보장하기 위해 학생들이 가정의 PC 등으로 응답하고 주민번호 대신 별도의 인증번호를 통해 참여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다만 PC가 없거나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학생들은 학교 컴퓨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이름이나 IP 주소 등 학생 개인 정보는 저장되지 않는다.
아울러 음성 서비스로 시각장애 학생의 참여를 보장하고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태국어 등 다국어 문항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