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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 뇌경색 위험 증가, 아스피린 언제 먹어야 더 효과적일까?

입력 2015-04-01 21: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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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송아란 기자]아스피린 뇌경색 위험 증가, 아스피린 언제 먹어야 더 효과적일까?

아스피린 뇌경색 위험 증가 아스피린 뇌경색 위험 증가

아스피린 뇌경색 위험 증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스피린 복용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스피린 약은 아침이나 저녁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가 더 크지만, 그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팀이 인체의 각 장기를 구성하는 유전자가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대가 다르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외신이 보도했다.

예를 들어, 간과 신장의 유전자가 가장 활발한 시기는 오후 6시 이후, 폐는 점심 무렵, 그리고 심장은 아침이다. 이런 각 유전자가 가장 활발해지는 시간대에 맞춰 약물을 복용하면 그 효능에 큰 차이가 나타난다는 것이 이들 학자들의 견해다.

또 연구진은 생쥐 실험을 통해 생쥐의 절반 이상이 하루 주기 중에서 새벽이나 황혼 전에 더 열심히 활동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각각의 유전자가 생체 리듬에 의해 지배되고 하루 중 특정시간에 활성화된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많은 약물이 유전자가 가장 활동적일 때 가장 효과적이라며 이는 체내에서 빠르게 분해되는 아스피린과 같은 의약품의 경우에 아주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사진=헤럴드경제DB)
▲(사진=헤럴드경제DB)

한편, 당뇨병 환자가 심혈관질환 예방 목적으로 소량의 아스피린을 장기간 먹으면 오히려 뇌경색 위험이 1.7배나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1년 이상 먹을 경우엔 위험도가 1.9배로 높아진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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