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카카오택시 정식 서비스 시작, 택시앱 시장 우버 떠난 빈자리 두고 '춘추전국시대' 돌입

입력 2015-03-31 1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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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주현 기자]다음카카오가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소식을 알린 가운데 택시앱 시장에서 업체들 간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모바일 택시 시장은 글로벌 차량 공유 업체 우버가 2013년 8월 한국에 진출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현재 우버는 불법운송 논란으로 서울시와 갈등을 빚다가 지난 6일 "중·저가 서비스인 '우버 엑스'의 서비스를 종료하겠다"며 발을 뺀 상황.

이에 발맞춰 SK플래닛은 지난달 30일 택시기사용 'T맵 택시 앱'을 먼저 선보였다. 1800만여명이 쓰는 내비게이션 'T맵'에 기반한 서비스로 실시간 경로 안내 서비스가 돋보인다.

또 쓰리라인테크놀로지가 30일 시작한 앱택시 서비스 '백기사'는 고급스러운 서비스를 컨셉으로 잡았다. 이 앱을 사용하는 승객들은 앱으로 택시를 부를 때 기사에게 '임산부', '아이 동반', '조용히' 등의 구체적인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한편, 카카오택시는 쉽고 편리한 택시 호출 기능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구조가 핵심이다. 낯선 지역에서 콜택시 번호를 검색하거나, 서울에서 성남 또는 서울에서 일산과 같이 시외구간으로 이동할 때 가능한 택시를 찾아 헤맬 필요 없이 카카오택시 앱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사진=다음카카오
▲사진=다음카카오

카카오택시 정식 서비스 시작 소식에 네티즌들은 "카카오택시 정식 서비스 시작, 편하네" "카카오택시 정식 서비스 시작, 백기사 써봤어" "카카오택시 정식 서비스 시작, 혼자타기 무서울때 유용할 듯"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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