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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 정식 서비스 시작 ‘어디서 타?!’

입력 2015-03-31 23: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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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온라인]카카오택시 정식 서비스 시작 ‘어디서 타?!’

카카오택시 정식 서비스 시작 카카오택시 정식 서비스 시작

카카오택시 정식 서비스 시작 소식이다.

다음카카오는 31일 “쉽고 편리한 택시 호출 기능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구조가 핵심”이라며 “낯선 지역에서 콜택시 번호를 검색하거나, 서울에서 성남 또는 서울에서 일산과 같이 시외구간으로 이동할 때 가능한 택시를 찾아 헤맬 필요 없이 카카오택시 앱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에 이어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이 다음카카오와 카카오택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택시 업계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이날 출시된 카카오택시 승객용 앱을 설치한 후 카카오 계정으로 가입하면 전국 어디에서나 택시를 호출할 수 있다. 현재 위치가 출발지로 자동 설정되기 때문에 원하는 목적지만 입력하고 호출을 선택하면 된다. 출발지까지의 이동 거리나 실시간 교통 상황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계산한 결과 우선순위에 있는 카카오택시 기사 회원에게 승객의 호출 내용이 보여진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확인한 기사가 호출을 수락하면 배차 완료되는 식이다. 복잡한 메뉴 선택이나 위치를 설명하는 번거로움 없이 입력 과정 한 번이면 돼 편리하다.

택시 이용 시 느낄 수 있는 불안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능들도 눈에 띈다. 다음카카오는 지난 1월부터 실제 택시 운전 자격을 보유한 신청인에 한해 입력 정보를 직접 심사한 후 카카오택시 기사 회원으로 승인 중이다. 검증된 카카오택시 기사의 사진과 이름, 차량정보가 배차 시 승객에게 전달 돼 믿음을 준다.

배차된 택시에 탑승한 후 안심 메시지 보내기를 선택하면, 카카오톡 친구들에게 출발지와 목적지, 탑승 시간과 차량 정보, 목적지까지의 예상 소요 시간 등을 포함한 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다. 늦은 시간 귀가에 걱정하는 가족,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는 친구나 연인에게 보내면 유용하다.

한편, 모바일 택시 시장은 글로벌 차량 공유 업체 우버가 2013년 8월 한국에 진출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우버는 불법운송 논란으로 서울시와 갈등을 빚다가 이달 6일 "중?저가 서비스인 '우버 엑스'의 서비스를 종료하겠다"며 발을 뺀 상황.

이에 SK플래닛은 30일 택시기사용 'T맵 택시 앱'을 먼저 선보였다. 1800만여명이 쓰는 내비게이션 'T맵'에 기반한 서비스로 실시간 경로 안내 서비스가 돋보인다.

또 쓰리라인테크놀로지가 30일 시작한 앱택시 서비스 '백기사'는 고급스러운 서비르를 컨셉으로 잡았다. 이 앱을 사용하는 승객들은 앱으로 택시를 부를 때 기사에게 '임산부', '아이 동반', '조용히' 등의 구체적인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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