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현호 기자]영화 ‘화장’의 임권택 감독, 배우 안성기가 직접 자신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은 ‘전성기’ 혹은 ‘황금기’를 뜻하는 말로 널리 알려져 쓰이고 있는 일명 ‘리즈 시절’의 임권택 감독과 안성기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청년 시절의 임권택 감독은 단정한 옷차림에 배우 못지않은 훈훈한 외모와 헤어스타일로 말끔한 이미지를 풍긴다. 촬영 현장을 호령하는 감독으로서의 카리스마도 내재하고 있어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젊은 시절, 안성기의 우수 어린 눈빛은 중년의 나이가 된 지금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지만 선 굵고 시원한 이목구비가 돋보여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다.
자칭 ‘백수’로 칭하던 젊은 시절 사진과 대학교 1학년 재학 당시 어머니와 다정한 한 때의 모습을 담은 사진도 최초 공개되며 훈훈함을 전한다. 한편 ‘화장’은 죽어가는 아내와 젊은 여자 사이에 놓인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안성기, 김규리, 김호정 등의 배우들이 열연했으며 오는 9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