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2’가 강력한 살인 사건 스토리, 화려한 출연진 라인업, 업그레이드된 추리의 규칙으로 돌아왔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크라임씬2’ 제작보고회에는 윤현준 PD를 비롯해 영화감독 장진, 방송인 박지윤, 홍진호, 개그맨 장동민, 걸그룹 EXID 멤버 하니가 참석했다.
‘크라임씬’은 출연진들이 재구성한 실제 종결된 범죄사건의 관련 인물이 돼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 역할 수행 게임) 추리예능.
지난해 5월 방영한 ‘크라임씬1’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토리 라인과 사건 현장으로 그대로 옮겨 놓은 도그빌 세트, 출연자들의 완벽한 추리로 많은 시청자에게 웰 메이드 예능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시청자들의 큰 사랑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10회로 종영한 ‘크라임씬’. 이들은 1년여 만에 보다 쉽게, 보다 드라마틱하게 ‘크라임씬2’로 안방극장에 찾아왔다.
[2:00PM] ‘JTBC 간판 아나운서’ 장성규의 진행으로 ‘크라임씬2’ 제작보고회 정시 시작!
[2:02PM] ‘크라임씬2’ 하이라이트 영상 시연. 첫 게스트로 배우 김지훈이 ‘김경비’로 등장할 것을 예고. 또한 하니의 ‘추녀’ 표정이 깜짝 등장, 현장은 웃음바다!
[2:05PM] 하이라이트 영상 종료 및 포토타임 준비. [2:06PM] 장진,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 순서로 포토타임 진행.
[2:12PM] 포토타임 종료 및 기자간담회 준비. 장동민과 홍진호가 직접 세팅에 도움을 자처! ‘훈훈’한 듯 보이지만, 장동민 특유의 걸쭉한 입담에 진행자는 ‘아슬아슬’.
[2:16PM] 본격적인 기자간담회
윤 PD : “새로운 캐릭터를 찾았다. 그러던 와중 하니가 ‘아이돌계 브레인’이라는 걸 알고,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만났다.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다.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완벽하게 깨줬다.”
장진 : “예술을 지나치게 많이 한 것 같다. 자꾸 나는 출연진인데, 제작진의 마음으로 녹화에 임하게 된다. 예컨대, 소품 위치나 카메라 각도를 지적하게 된다.”
박지윤 : “‘크라임씬1’이 정말 힘들었다. 혹시나 ‘크라임씬2’ 제의가 들어온다면, 절대 안하리라 다짐했다. 그러다 아이의 유치원 모임에서 한 어머니가 저에게 “‘크라임씬’ 다시 안 하냐”며 자신의 인생 통틀어 최고의 예능이라고 하시더라. 12명의 어머니 중 두 분이 그렇게 말씀하셔서 다시 하겠다고 마음먹었다.”
장동민 : 홍진호가 자신의 ‘찰진 욕’에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하자 “미친 XX가” “시끄러워, 이 XX야” “뭘 꼬라봐” 등 ‘찰진 욕’ 남발. 현장은 폭소!
홍진호 :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러브라인이 있다. 이번엔? “제가 예전부터 많은 여성 분들과 ‘썸’이 있어서 바람둥이 이미지때문에 조심하려고 한다. 특히 하니의 경우, 요새 한창 잘 나가는 친구라 자칫 잘못 건들이면 제가 매장될 수 있다. 기회를 엿보고는 있다.”
하니 : “첫 미팅 후 정말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회사에도, 매니저에게도, 계속 정말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꼭 도전하고 싶은 프로그램이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한 단계 씩 발전해 나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3:11PM] 윤 PD의 마지막 당부를 끝으로 기자간담회 종료!
윤PD “‘크라임씬2’ 오래 기다리신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 보다 많은 분들이, 보다 즐겁게, 보다 머리가 좋아지길 진심으로 바란다.”
‘크라임씬1’에서는 모든 출연자가 용의자였다면, ‘크라임씬2’에서는 한명의 출연자가 탐정의 롤을 수행한다. 탐정은 사전 정보 없이 시청자의 시선에서 매 회 다섯 명의 용의자와 함께 사건 추리에 나선다.
‘크라임씬2’ 상금제도 또한 달려졌다. 금화로 지급되던 ‘크라임씬1’의 상금제도와 달리, ‘크라임씬2’에서는 범인 검거 시 한 회당 플레이어는 100만원, 탐정은 최대 200만원의 상금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출연자별 누적된 상금은 마지막 회 누적 상금 1,2,3등 플레이어가 가져갈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최강 추리 라인업을 완성한 단 하나의 추리게임 '크라임씬2'는 1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