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동상이몽' 말대신 톡으로 대화하는 모녀 '충격'

입력 2015-04-01 00: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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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동상이몽'에 2년 동안 톡으로만 대화한 모녀가 등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 31일 밤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2년 동안 모바일 메시지로만 대화하는 엄마와 딸이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게스트들은 "어떻게 2년 동안 한 번도 대화하지 않을 수가 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관찰 카메라로 모녀의 24시간이 나왔고 모녀는 삼겹살을 먹으면서도 대화 한 마디를 나누지 않았다. 워킹맘인 어머니는 "마주보며 이야기하면 싸움이 된다. 톡으로 대화하는 게 더 편해졌다. 그러면 감정이 좀 수그러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딸도 "초등학교 5학년 때 친구랑 싸웠는데 내가 아닌 친구편을 들어줘서 서운했다. 그 때부터 소원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동상이몽'은 사춘기인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유재석과 김구라가 진행을 맡고 지석진과 지민이 패널로 출연한다.

[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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