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송재원 기자][2015 서울모터쇼]
2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킨텍스에서 열린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공개된 BMW코리아 플러그인하이브리드 i8.
i8은 BMW 그룹 최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는 배터리를 완전히 소모한 후에는 내연기관 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i8은 특별히 설계한 라이프 드라이브(LifeDrive) 구조를 적용해 탑승공간인 라이프 모듈과 구동 시스템, 섀시, 배터리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모듈로 완벽히 분리된 형태를 갖췄다.
라이프 모듈은 신소재인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됐으며, 드라이브 모듈은 알루미늄이 사용됐다.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은비틀림 강성이 매우 높으면서도 중량은 강철보다 50%, 알루미늄보다 30% 가볍다. BMW는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을 활용한 이 모듈들을 통해 공차중량을 1485kg까지 경량화했다. 에어로 플랩과 유선형 스트림 플로우 적용을 통한 공기역학적인 차체 디자인과 낮은 무게 중심, 균형 잡힌 무게 배분, 0.26Cd의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구현했다.
디자인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스포츠카라는 콘셉트만큼이나 획기적이다. 크기는 전장 4천689mm, 전폭 1천942mm, 전고 1천291mm이다. 날개처럼 위로 열리는 시저(Scissor) 도어와 함께 BMW i를 상징하는 블랙 벨트가 보닛에서 ‘V’자 형태로 나타나 루프를 지나 뒤쪽까지 이어져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한편 ‘2015 서울모터쇼’는 3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