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금준 기자]또 한번의 '먹방'이 온다.
2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윤두준과 서현진, 권율, 김지영, 김희원, 황석정, 조은지, 황승언, 이주승 등은 물론 박준화 PD가 무대에 올라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트렌드에 스릴러와 로맨스를 어우린 독특한 장르 드라마로 사랑을 받았다. 시즌2는 세종시로 터전을 옮긴 주인공 윤두준(구대영 역)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를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지난 시즌에 이어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식샤를 합시다2'로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국내 최초,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 이어 '식샤를 합시다' 역시 시즌제 드라마로 이끌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준화 PD는 "'먹방'에 스토리를 입혔다는 점에서 공감을 해 주신 것 같다. 그래서 시즌2에서는 스토리를 조금 더 디테일하게 입혔다. 음식에 대한 생각과 추억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들의 신경전과 갈등 화합 등으로 풍성한 이야기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3:01 PM] 제작발표회 시작
[3:02 PM] 하이라이트 영상 시사
다채로운 캐릭터와 촬영 현장 영상으로 기대감을 높임.
[3:10 PM] 포토타임 시작
윤두준과 서현진, 권율, 김지영, 김희원, 황석정, 조은지, 황승언, 이주승 등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취재진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음. 출연진은 밥을 먹는 포즈는 물론, 대박을 기원하는 특대형 비빔밥을 비비는 퍼포먼스를 펼쳐 웃음을 자아냄.
[3:25 PM] 공동인터뷰를 위한 장내 정리
[3:30 PM] 본격적인 기자간담회 시작
윤두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 시즌에도 함께하게 됐다. 적지 않은 부담감을 갖고 촬영하고 있다. 더욱 열심히 하는 윤두준, 그리고 구대영이 되겠다."
서현진 "기존에 맡았던 캐릭터보다 더욱 발랄하고 생활밀착형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다."
권율 "좋은 작품에 합류하게 돼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
앞서 진행된 '부먹'과 '찍먹' 투표 결과 발표. '찍먹'을 선택했던 서현진이 '부먹'과 '대충먹'을 선택한 윤두준과 권율에게 '숟가락 꿀밤'을 날림.
박준화 PD "윤두준은 굳이 말이 필요 없을 정도의 재미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시즌1에 비해 시즌2에서 연기가 정말 많이 늘었다. 따로 주문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극중 캐릭터 구대영에게 이입돼 있다."
윤두준 "비스트 멤버들은 서로가 나오는 드라마를 절대 보지 않는다. 그런데 양요섭은 이번 시즌은 꼭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
윤두준 "친누나가 4살 차인데 서현진과도 그렇다. '누나' 서현진이 굉장히 잘 해준다. 항상 밝은, 촬영장의 비타민과 같은 존재다. 촬영장에서 비타민을 다량 섭취하고 있다."
박준화 PD "윤두준과 서현진이 정말 잘 어울린다. 멜로 장면이 아닌데도 멜로 장면을 찍고 싶을 정도다. 윤두준과 권율의 '남남케미'도 장난이 아니다. 굉장히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윤두준 "전작이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처음 시즌2를 촬영할 때는 부담감도 많았고 외로웠다. 그래서 감독님에게 도움을 많이 청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부담감보다는 좋은 선후배님들과 함께 드라마를 즐기면서 촬영하고 있다. 이런 모습들이 시청자분들에게도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박준화 PD "처음부터 시즌제를 고려해 만든 드라마는 아니다. 새로운 시즌을 만들 때도 재미있는 스토리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기획을 했다. 이번 시즌이 잘 된다면 또 다른 시즌을 고민하도록 하겠다. 바람은 '막돼먹은 영애씨' 정도로 시즌을 진행했으면 좋겠다."
[4:23 PM] 배우들만의 '먹방 노하우'와 함께 '식샤를 합시다2' 제작발표회 종료.
한편 새로운 얼굴들과 항해를 다시 시작하는 '식샤를 합시다2'는 오는 6일 오후 11시 첫 전파를 탄다. 이금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