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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일베 반응보니 "해도해도 너무하네"

입력 2015-04-16 12: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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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헤럴드POP = 김주현 기자]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일베 반응보니 "해도해도 너무하네"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각계의 인사들이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극우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에 고인을 모욕하는 의도의 글이 올라와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15일 일베에는 '아빠~나1년동안 힘 많이 쎄졌지??' 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등장했다. 게시글 속에는 낚시를 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과 함께 "어림없다 이녀석아" 라는 내용의 글이 함께 담겨있다.

이는 침몰한 세월호의 희생자들에 대한 상식 밖의 모욕으로 해석할 수 있다. 사진 속 낚시하는 남성은 시신을 수습하지 못한 희생자들을 낚시로 낚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며 "힘이 세졌지?" 라고 묻는 말의 의미 또한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조롱으로 풀이된다.

한편,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스타들의 추모도 줄을 잇고 있다.

걸스데이 민아는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잊지 않을게요"라는 글과 함께 노란 리본을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색 바탕에 노란 리본과 '리멤버 20140416'이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배우 정려원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월호 잊지 마세요"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Let's remember 2014.04.16'라는 글이 쓰인 한장의 그림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배우 김우빈은 생전 자신의 팬이었던 단원고 학생에게 손으로 쓴 편지를 전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우빈은 편지에 “네가 내 팬이어서 감사해. 네가 내 편이어서 정말 감사해. 고맙고 우리가 미안해. 금방 만나자”등의 내용을 담아 슬픈 마음을 드러냈다.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세월호 희생 학생의 친구들이 1주기를 맞아 김우빈 팬이었던 희생 학생에게 선물을 해주고 싶다고 소속사 측으로 연락을 해왔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들은 김우빈이 이들의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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