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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박효신 감성' 품고 돌아온다

입력 2015-04-09 11: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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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금준 기자]거미가 박효신의 감성을 재해석해 돌아온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7일 발매되는 거미의 리메이크 앨범 '폴 인 메모리(Fall in Memory)'의 타이틀곡을 박효신의 '해줄 수 없는 일'로 확정지었다. 원곡의 느낌은 살리면서 거미의 감성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더해져 또 다른 매력의 넘버가 완성됐다"고 밝혔다.

[거미의 리메이크 앨범 '폴 인 메모리' 재킷.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거미의 리메이크 앨범 '폴 인 메모리' 재킷. 사진제공=씨제스 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해줄 수 없는 일'은 1999년 발매한 박효신의 첫 번째 정규앨범의 곡으로 90년대를 풍미한 팝적인 느낌과 박효신의 섬세한 감정이 어우러져 큰 사랑을 받았다.

거미는 타이틀곡 확정 소식과 함께 따스한 분위기 물씬 풍기는 앨범 재킷 사진까지 공개돼 타이틀뿐 아니라 수록곡들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는 상황.

앨범 관계자는 "그동안 거미가 타 아티스트의 곡을 선보인 무대가 원곡을 뛰어넘는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타이틀곡 '해줄 수 없는 일' 역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라고 전했다.

한편 타이틀곡을 확정 지은 거미의 새 앨범은 오는 17일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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