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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 헵번 아들, 세월호 숲 제안 소식...과거 둘째 아들 출연 '눈길'

입력 2015-04-09 00: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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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배우 오드리 헵번의 첫째 아들 션이 세월호 숲 조성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둘째 아들 루카도티의 한국 방송 출연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에서는 오드리 헵번의 둘째 아들 루카도티가 출연했다. 당시 루카도티는 "중요한 계기로 이 자리에 오게 됐다. 서울에서 최초로 오드리 헵번 전시회가 열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MC들이 "어머니 오드리 헵번과 닮았다"고 말하자 루카도티는 "아니다. 전혀 닮지 않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루카도티는 어머니 오드리 헵번에 대해 "어머니는 아주 평범한 삶을 살았다"며 "저는 한참 뒤에나 어머니가 아주 유명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저에게는 그냥 어머니셨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오드리 헵번의 첫째 아들인 션 헵번은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오는 10일부터 세월호 숲 조성 착공에 들어간다.

'세월호 기억의 숲' 프로젝트는 오드리 헵번 아들의 제안으로 시작돼 오드리 헵번 가족, 416 가족협의회,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한다.

[사진=오드리헵번 어린이재단/ MBC '기분좋은날' 방송화면 캡처]
[사진=오드리헵번 어린이재단/ MBC '기분좋은날' 방송화면 캡처]

오는 9일 열리는 기자회견에는 오드리 헵번 아들 션 헵번과 손녀 엠마 헵번이 참석해 세월호 추모숲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숲 조성 기념식(착공식)은 10일 오후 2시 30분 전남 진도군 무궁화동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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