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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리버풀도 함께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

입력 2015-04-16 16: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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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리버풀과 맨체스터유나이티드(맨유)가 세월호 1주기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맨유는 16일 공식 SNS에 "한국에서 발생한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과 함께합니다. 1년 전 오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한국에서 일어난 세월호 침몰 사건 소식을 접하고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2014년 4월 16일 세월호는 476명의 승객을 태웠고, 공식적으로 295명이 사망하고 9명이 여전히 실종되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들은 세월호 사건으로 슬픔에 빠진 모든 분들과 마음을 함께합니다. 여전히 세월호를 기다립니다"란 글과 함께 노란리본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리버풀 역시 "1년 전 오늘 무려 300명이나 넘는 수많은 사람들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리버풀은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될 그 날의 가슴 아픈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란 글과 노란리본 사진을 올렸다.

한편 세월호 사건은 지난해 4월 16일 인천과 제주를 잇는 항로를 운항 중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 탑승객 476명 가운데 295 명이 사망한 참사다. 세월호에는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9명의 실종자가 남아있다. 정부는 세월호 인양작업의 위험과 실패 가능성 등을 실종자 가족과 국민에게 알린 뒤 인양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맨유/리버풀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사진=맨유 공식 SNS/리버풀 공식 SNS]
맨유/리버풀 세월호 참사 1주기 추모 [사진=맨유 공식 SNS/리버풀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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