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사람이 좋다' 현미, 건강보험료 체납 배경보니…“갚은 빚만 7억” 사기 당해

입력 2015-04-18 16: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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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사람이 좋다' 가수 현미(77)가 사기를 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사람이 좋다’ 화면 캡쳐]
[사진=‘사람이 좋다’ 화면 캡쳐]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현미의 일상이 공개됐다. 현미는 최근 건강보험료 체납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에 현미는 "수입이 생기면 곧바로 압류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억대 사기를 당했기 때문이다. 10년째 같이 일해 온 매니저의 월급도 제대로 지급하지 못한 지 1년이 다 되어가고 있었다. 현미의 매니저는 "현미가 사람을 너무 믿어서 사기를 많이 당했다. 돈 못 받은 것도 엄청 많다. 한 번에 수천만 원씩 맡겨놨다가 날린 적도 있다. 잡으러 다니다가 포기하고. 불쌍하니까 옆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미가 빚이 7억이다. 그것도 갚았는데 그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에 현미는 "그냥 그렇게 당했다. 너무 사람을 믿었다"고 고백했다. 남편인 작곡가 고 이봉조의 묘를 찾은 현미는 "내가 요즘 얼마나 고생하는 줄 아냐"며 오열해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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