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12일(현지시간) 내년 미 대선에 출마한다.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이 되기 위해 뛰기로 했다. 평범한 미국인들은 챔피언을 필요로 하고, 내가 그 챔피언이 되고 싶다"고 짧은 출마의 변을 남겼다.
이어 올린 글에서 그는 "여러분들의 표를 얻기 위해 길을 나선다. 아이오와로 간다"고 덧붙였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상원의원과 국무장관을 역임한 그는 지난 2008년 대선에 이어 두 번째 대권 도전이다. 특히 야당인 공화당내 예비 주자들의 대선 출마도 잇따르면서 미 대선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조만간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인 공화당의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는 벌써부터 그의 외교 정책을 비판하며 견제하고 있다. 공화당에서는 테드 크루즈, 랜드 폴에 이어 쿠바 출신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14일 대선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