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이 송종호의 시신을 보고 오열했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살해된 천백경(송종호)을 발견하는 최무각(박유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무각은 오초림(신세경)과 함께 경찰서를 나오다 천백경 차를 보고 뛰어가 차 문을 열었다. 그러나 천백경인 이미 죽어있었다.
천백경이 자신의 동생을 죽였다고 생각한 최무각은 “왜 네가 죽냐. 내 동생을 죽인 네가 왜 죽어. 일어나라고 죽여도 내가 죽여”라고 절규했다. 하지만 이내 천백경의 팔에서 바코드가 발견되며 천백경이 바코드 연쇄살인사건의 새로운 희생자란 사실이 드러났다.
오초림은 최무각에게 “내가 도움이 될 지 어떨진 모르겠지만 천 원장님 볼게요. 어떤 냄새가 남아있는지 볼게요”라며 도움을 주려했고, 최무각은 “무리하지마”라며 오초림을 걱정했다.
이어 오초림은 “술 냄새가 난다. 또 한 가지 냄새가 온 몸에서 난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냄새”라며 의아해했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바코드 살인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한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한 여자의 이야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