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비타500, 패러디 열풍에 주가 상승… “나랏일 하려면 이 정도는”

입력 2015-04-15 20: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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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희 인턴기자]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과 이완구 국무총리의 비리가 밝혀진 가운데 비타500이 연일 화제다.

15일 예스24는 트위터를 통해 “‘나랏일을 하려면 이 정도는 마셔줘야!’ 공무원 수험서 1권만 구매해도 그 분이 사랑한 비타500 추첨 증정”이라는 글을 올렸다.

예스24는 오는 30일까지 수험서, 자격증 관련 서적을 사는 고객을 상대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비타500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비타500 기프티콘은 이벤트가 끝나는대로 일괄지급된다.

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타500’의 광고 지면에 이완구 총리를 합성한 패러디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타500’ 음료병을 손에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이완구 총리의 모습이 담겼다. ‘한박스의 활력. 총리도 반한 맛’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오른편 하단의 ‘복용 후 내기시 검찰과 먼저 상의하세요’라는 글귀가 눈길을 끈다.

[비타500 패러디. 사진 = YES24 / 온라인 커뮤니티]
[비타500 패러디. 사진 = YES24 /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경향신문은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2013년 4월 4일 이완구 국무총리에게 현금 3000만원을 이 제품 박스에 담아 전달했다는 내용을 보도해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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