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성희 기자]한 주간 많은 인물과 작품의 이름이 온라인상에 오르내렸다. 네티즌의 반응에 따라 좋은 이미지로 비쳐지거나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처럼 잘잘못을 떠나 이 주의 인물 혹은 작품이 일으킨 여파는 네티즌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4월 넷째 주의 ‘업&다운’을 헤럴드POP이 살펴봤다.
# ‘어벤져스2’ 사상 초유 예매 기록+개봉 첫날 62만 관객 동원
23일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 이하 ‘어벤져스2’)가 역대 최고의 사전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날 배급사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측은 ‘어벤져스2’가 사전 예매 93만 장이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트랜스포머3’가 세운 역대 최고 예매율인 94.6%를 뛰어넘은 수치다.
다음날(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23일 하루 전국 1729개 스크린에 62만 76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2만 4270명이다.
‘어벤져스2’는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사상 최대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돈 치들, 아론 테일러-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폴 베타니, 코비 스멀더스, 스텔란 스카스가드, 제임스 스페이더, 사무엘 L. 잭슨와 한국배우 수현 등이 출연한다.
#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갑(甲)질 논란
KBS2 인기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제작진이 장소 섭외와 관련, 갑(甲)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는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슈퍼맨’ 제작진 횡포가 정말 심하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네티즌은 “‘슈퍼맨’ 제작진이 체험관을 섭외하러 온 후 촬영 준비물까지 일러줘 준비했지만 이후 일방적으로 장소 섭외를 취소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후 ‘슈퍼맨’ 제작진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자, ‘슈퍼맨’ 관계자는 “촬영장소 섭외 과정에서 생긴 잡음은 오해해서 비롯된 것이다. 의사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겨, 체험관 측에 사과했다. 현재는 오해를 모두 푼 상태”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체험관 측은 ‘슈퍼맨’ 측의 입장이 상당 부분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체험관 측은 23일 “‘슈퍼맨’ 측 섭외 횡포 논란, 사과하고 잘 마무리 공식입장은 사실과 내용이 다르다. 막내급 스태프가 전화해서 사건을 무마시키려고 했고, 본인들 편하자고 밤 10시가 넘어 전화해서 ‘죄송합니다’ 한마디 일방적인 사과의 뜻을 전했다. 언론 기사로 저희는 이상한 을이 됐다. 방송 횡포가 이럴 줄 몰랐다”고 말해, 장소섭외 논란이 재점화 됐다.
이에 ‘슈퍼맨’ 측은 다시 한번 공식 사과에 나섰다. ‘슈퍼맨’ 제작진은 “상황의 잘잘못을 떠나 체험관 측이 ‘슈퍼맨’ 촬영을 위해 애써주셨음에도 불가피한 오해로 얼굴을 붉히게 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 체험관 측이 물질적 피해 보상을 원하신다면 합당한 보상을 약속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슈퍼맨’ 측의 공식사과를 접한 체험관 측은 마지막으로 사과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처럼 서로간 오해가 쌓이며 불거진 ‘슈퍼맨’ 장소섭외 논란은 ‘슈퍼맨’ 측이 사과의 입장을 전하고 체험관 측이 이를 수용하며 일단락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