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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은퇴 ‘상상초월 원고료…먹고 살만?’

입력 2015-04-24 0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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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온라인]임성한 작가 은퇴 ‘상상초월 원고료…먹고 살만?’

임성한 작가 은퇴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녀의 원고료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편의 작품만으로 54억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추측이다.

현재 MBC ‘압구정백야’를 집필중인 임성한 작가는 지난해 종영한 ‘오로라공주’에서 총 150부작에 원고료 27억원을 받았다. 편당 1800만원이다. ‘압구정백야’ 역시 149부작 예정으로, 같은 기준을 적용하면 작품 2편으로 무려 53억8200만원의 원고료를 벌게 되는 셈이다.

임성한 작가는 매 작품 지나치게 자극적이고 황당한 설정과 출연 캐릭터들의 어이없는 연쇄 죽음 등으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았지만 “욕하면서도 본다”는 말처럼 매 작품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압구정백야’의 5회차분에 대해 심의 규정을 위반했다고 선언했고, MBC 장근수 본부장은 급기야 22일 소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향후 임성한 작가와 계약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한 매체는 임성한 작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명성당 엔터테인먼트 측이 임성한 작가가 오는 5월 중순 종영될 ‘압구정백야’를 끝으로 드라마업계에서 떠난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명성당엔터테인먼트 이호열 대표에 따르면, 임성한 작가는 총 10개의 드라마 작품을 남기고 은퇴한다는 계획을 세워왔다. 그의 계획대로 압구정 백야는 10개 작품중 마지막 작품이다.

이 대표는 임성한 작가가 지난 2014년 네이버나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프로필을 삭제 한 것 또한 은퇴 준비를 위한 일환이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임성한 작가님께서 20년 가까이, 원 없이 미련 없이 드라마 썼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임성한 작가 은퇴 임성한 작가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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